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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화력…스키즈‧에스파, JYP‧SM 자존심 세운다 [IS포커스] ①

K팝 4세대 대표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가 10일 나란히 출격한다. 각각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대표 아이돌로 글로벌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선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 더구나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뉴진스 등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아이돌이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는 터라, ‘아이돌의 명가’ JYP와 SM이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스트레이키즈, ‘빌보드 200’ 3연속 1위 성과…‘락(樂)’이 뛰어넘나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앨범 ‘樂-스타’와 타이틀곡 ‘락(樂)’을 발매한다. 정규 3집 ‘★★★★★’ (파이브스타)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글로벌 인기에 화력을 높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빠른 컴백과 함께 글로벌 입지를 다진다는 각오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8년 데뷔해 EDM, 힙합, 어쿠스틱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독특한 콘셉트 장인’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차곡차곡 쌓은 인기로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데, 성적 또한 괄목할 만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4월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앙코르 공연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 입성해 K팝 남성 그룹 사상 두 번째 북미 스타디움 공연 성사 및 매진 기록을 세웠다. ‘파이브스타’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돌파, K팝 음반 역대 초동 신기록을 찍었다. 게다가 이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연속 1위에 올랐으며 지난 8월 28일(현지시간) 기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K팝 음반에 등극했다. 지난 9월 개최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해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일본에서의 활약은 눈부시다.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를 통해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룬 것이다.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워 무려 34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9년 9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단독 공연과 투어 등으로 점차 인지도를 쌓아 올렸다. 이후 지난 8월 발매한 일본 첫 EP 앨범 ‘소셜 패스’는 오리콘 일간, 주간,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재차 휩쓸었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00만 장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K팝 그룹 현지 앨범 첫 밀리언셀러 등극으로,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에스파, 올해 글로벌 진출 박차…美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무대 등 인지도↑에스파는 새 미니앨범 ‘드라마’를 발매한다. 앞서 지난 2020년 데뷔와 동시에 ‘넥스트 레벨’로 큰 사랑을 받은 에스파는 이번 신보 활동에서 강력한 매력의 후렴과 퍼포먼스를 또 한번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공략한다. 에스파는 글로벌 진출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SM과 카카오가 손을 잡고 북미 현지 통합 법인을 출범시킨 후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SM은 3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50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히면서 “에스파는 북미, 아시아, 유럽을 포함해 월드투어를 18회 진행하면서 글로벌 팬덤 확대에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 초 글로벌 활동을 목표로 영어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로 국내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한 에스파는 지난해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 발매 후 미국 최대 규모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와 ABC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무대에 오르면서 글로벌 인기를 예열했다. 올해 8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아웃사이드 랜드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하고, K팝 그룹 최초로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의 커버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달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베러 띵스’ 공개 후에는 마이클 잭슨, 비욘세, 아델,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무대를 펼친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성료했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는 앨범 판매량, 글로벌 차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과물을 보장하고 있는 그룹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뿐 아니라 빌보드 차트인을 통해 인기를 더 키워가고 있다. 에스파도 글로벌 무대에서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며 “각 그룹이 K팝을 대표하는 콘셉트, 세계관 등에서 특별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글로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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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작가파업 강대강 대치...일부 제작사서 계약 중단 검토

미국 할리우드 작가들이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아마존, HBO, 워너브라더스 등 일부 대형 스튜디오들이 파업 작가들에 계약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년 만의 할리우드 작가 파업이 강대강으로 대치로 흘러가는 모양새다.9일 HBO 드라마 ‘더 와이어’를 쓴 데이비드 사이먼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25년간 HBO에서 TV 작품을 써왔던 후에 HBO에서 내 계약을 중단했다”며 “그날 나는 올바른 일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이먼 작가는 파업 현장 동영상을 함께 공유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HBO 외에도 아마존,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NBC유니버셜 등 대형 스튜디오들은 파업 작가들에 독점 계약권 및 전반적 계약을 중단하는 내용의 ‘경고’ 메일 발송을 준비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역시 조만간 계약 중단 관련 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작가 9000여명은 OTT서비스 출연 이후 고강도 저임금 노동 환경을 비판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 여파로 NBC 채널의 ‘더 투나잇 쇼’, ABC의 ‘지미 키멀 라이브’, CBS의 ‘더 레이트 쇼’ 등 미국의 유명 심야 토크쇼들은 방영에 차질이 생겨 재방송을 결정하기도 했다.다만 대형 스튜디오들은 즉각적인 계약 해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이 매체는 복수의 에이전트를 인용해 “즉각적인 계약 해지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만 발생할 가능서잉 높다”며 “이러한 결정이 이루어진다면, 스튜디오는 콘텐츠를 많이 생산하지 않는 대규모 프로듀서들의 고가 계약을 종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09 08:48
연예일반

블랙핑크, 존재가 곧 역사! 데스티니스 차일드 이후 처음으로 美·英 차트 정상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을 점령했다. 빌보드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블랙핑크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다음 달 1일 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많은 K팝 스타들이 빌보드 200이나 핫 100 등 메인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정상은 여전히 쉽지 않은 산이다. 미니 1집 ‘스퀘어 업’(SQUARE UP)으로 40위, 미니 2집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24위를 기록하며 한 발 한 발 정상으로 향했던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10월 발표한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마침내 ‘본 핑크’로 빌보드 200 정상을 집어삼켰다. K팝 걸 그룹 가운데 첫 빌보드 200 1위 기록이다. 빌보드에서도 걸 그룹의 차트 1위는 보기 드물다. 여성 그룹으로서 마지막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이름을 새긴 건 2008년 4월 5일 대니티 케인(Danity Kane)이었다.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그룹으로 영역을 좁히면 2001년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이후 블랙핑크가 최초. 그야말로 K팝씬에서 어마어마한 기록을 블랙핑크가 만들어낸 셈이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200에 앞서 K팝 걸 그룹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전체를 통틀어 블랙핑크가 처음 쓴 기록이다.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184개국 4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모두 정상을 석권한 것이다. 블랙핑크의 빌보드 200 1위 입성은 일찌감치 점쳐졌다. ‘본 핑크’의 실물 음반은 예약 판매 기간에 선주문량 200만장 이상을 기록했고, 하루 반나절 치 집계만으로 214만 1281장(북미·유럽 수출 물량 포함)이나 판매됐다. 이 앨범으로 블랙핑크는 K팝 걸 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얻었다. 초동 기록(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또한 한터차트 기준 154만 2950장으로 K팝 걸 그룹 신기록을 달성했다. 컴백 무대는 지난 20일 미국 ABC 인기 토크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서 꾸며졌다. 이 무대로 블랙핑크는 ‘셧 다운’을 현지에서 입소문 내는 데 성공했다. ‘유튜브 퀸’이라고 불리는 만큼 유튜브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다. 정규 2집의 선공개곡인 ‘핑크 베놈’(Pink Venom)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 수 3억 회를 돌파했으며, 타이틀 곡 ‘셧 다운’(Shut Down) 역시 순조롭게 1억 뷰를 넘었다. 이는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흔히 하는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괄목할만하다. 25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도 블랙핑크는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인기 아티스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발매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온 ‘핑크 베놈’의 1위 배턴을 ‘셧 다운’이 이어받는 풍경은 많은 유튜브 이용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에서도 ‘셧 다운’과 ‘핑크 베놈’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무려 ‘셧 다운’의 안무 영상이었을 정도로 유튜브에서 블랙핑크의 화력은 압도적이었다. 또한 블랙핑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부문 최상위권 모두 자신들의 이름으로 수놓았다. 타이틀곡 'Shut Down'은 1위, 선공개 곡 'Pink Venom'은 2위를 차지했다. 'Shut Down' 안무 영상은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3위를 기록했다. 컴백 전후로 멤버 제니가 방탄소년단의 뷔와 찍은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이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는 오로지 음악으로 모든 시선을 극복하고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0개국 1위에 도달했고,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는 무려 64개국에서 1위 왕관을 쓰며 전 세계를 K팝으로 물들인 블랙핑크. 이들은 다음 달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공연은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의 포문을 여는 것으로, 이후 블랙핑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을 돌며 K팝 걸 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15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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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확정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ABC 방송 간판쇼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0일 낮 12시 35분(한국 시간)부터 방송되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정규 2집 타이틀 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무대를 꾸민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을 발매했을 때도 이 쇼에 출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다양한 미국 라디오 스케줄을 이어간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설 계획이다. 여기에 빌보드 핫100 집계에 라디오 방송 횟수가 포함되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각종 글로벌 차트서 막강한 위상을 뽐내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54개국 1위를 석권했고 애플뮤직 앨범차트에서도 64개국 정상에 올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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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현지 뜨겁게 달궜다

그룹 세븐틴이 ‘지미 키멜 라이브!’를 뜨겁게 달궜다. 세븐틴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타이틀곡 ‘핫’(HOT)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세븐틴은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강렬한 ‘핫’ 퍼포먼스를 펼쳐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미국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다. 세븐틴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이후 두 번째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 달 6일까지 북미 투어를 이어가며,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가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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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9일 美 ‘지미 키멜 라이브!’ 두 번째 출연

그룹 세븐틴이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출연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타이틀곡 ‘핫’(HOT) 무대를 펼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미국 유수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의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로 출연한 이후 두 번째다. 세븐틴은 미국 프로그램 ‘제임스 코든쇼’,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와 미국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 미국 내 저명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세븐틴이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선보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7주 연속 머무르며, 세븐틴의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자체기록을 경신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핫’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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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 세계관 녹아든 매혹 포즈

에스파 닝닝이 메타버스 세계관에 녹아들었다. 28일 에스파 각종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닝닝의 화려한 비주얼이 담겼다 함께 선보인 3D 영상은 닝닝이 에스파 세계관 속 능력을 표현한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되는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는 동명의 타이틀 곡 ‘걸스’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된다. 에스파 음악만의 다채롭고 독보적인 색깔을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에스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aespa Showcase SYNK in LA’(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를 펼치고 있다. 29일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7월 8일 K팝 걸그룹 최초 ‘굿모닝 아메리카(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Good Morning America(GMA) Summer Concert Series 2022) 출연 등 현지 활동을 이어간다. 황지영 기자 2022.06.28 14:53
뮤직

에스파, 美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첫 출연

컴백을 앞둔 에스파(aespa)가 미국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에스파는 29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무대를 선사한다. 에미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지미 키멜 라이브'는 미국의 대표 토크쇼 MC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맷 데이먼,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등 미국 전, 현직 대통령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에스파는 지난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무대에서 'Life's Too Short'를 영어로 가창해 열띤 반응을 얻었던 만큼, '지미 키멜 라이브' 첫 출연을 통해 또 한 번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하고 본격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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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닥터 스트레인지2' 전면 재촬영…마블도 쪽대본을?

내년 3월로 개봉을 예정했던 '닥터 스트레인지' 후속편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샘 레이미 감독)'가 11월부터 올 연말까지 대대적인 재촬영에 들어간다. 주연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포함해 제작진들은 일주일에 6일씩 강행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재촬영의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매체에 따르면 몇가지 주요 요인이 후보로 거론된다. 한 영화 관계자는 "촬영 초반에 한 배우의 스케줄 문제가 있었다. 당시 영국을 배경으로 찍는 많은 신이 완성되지 못했다. 이 부분을 다시 찍는 것만 2주가 걸린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제작 속도의 둔화이다.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영국, 미국 등을 배경으로 했던 주요 촬영 일정이 연쇄적으로 연기 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근 미국 ABC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재촬영 소식을 들었냐는 MC의 말에 "마블의 다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그런 소식은 대부분 그날 아침에 전달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이건 흥미진진한 일이다. 굉장히 특별한 방식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2'는 '스파이더맨' 초기 시리즈의 성공을 견인했던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들어 화제를 모았다. '이블 데드' , '드래그 미 투 헬' 등 작품성이 높은 영화를 꾸준히 만들어온 거장인 만큼 많은 기대가 모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사고로 실의에 빠진 천재 의사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모든 것을 걸고 찾아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가장 강력한 히어로로 탄생한다는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7 17:01
연예

트와이스, 美'더 투나잇 쇼'에서 첫 무대…NME "디스코의 즐거움"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방송에서 'The Feels'(더 필즈)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오후 1시 영어 디지털 싱글 'The Feels'를 발매했다. 2일 오후에는 미국 NBC의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The Feel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나는 리듬과 그루브한 춤 그리고 멤버들의 호흡이 빛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he Feels'는 베이스 사운드와 디스코 신스 비트가 만나 매력적인 멜로디를 완성한 곡으로 트와이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의 첫 영어 싱글 발매에 해외 여러 매체가 관심을 쏟아냈고 미국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기사를 게재하고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영어 곡으로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 싱글 'The Feels'에서 풍성한 즐거움을 지닌 비주얼로 팬들을 맞이했다"고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영국 음악 매체 NME는 "트와이스가 빛나는 글로벌 싱글 'The Feels'를 통해 디스코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라며 이어 "트와이스는 자신들만의 영역으로 더 많은 음악 팬들을 끌어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호평했다. 이들의 영어 싱글 'The Feels'는 1일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해외 3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 직후 애플뮤직 TOP 100 글로벌 차트 83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썼고, 1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는 65위로 진입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3744만 뷰 돌파하고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순위를 장악하는 등 국내 및 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트와이스는 'The Feels' 발매를 기념해 공식 리릭 비디오, MV 리액션, 안무 비디오, 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에는 ABC의 인기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Know)에 등장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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